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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이달말 한국 방문

월드컵 예선 중임에도 방한 약속 지켜

  • 웹출고시간2009.06.16 21:18: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히딩크(러시아대표팀 감독)가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7월 1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건립된 '히딩크 드림필드(Hiddink Dream Field)Ⅲ'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

'히딩크 드림필드'는 히딩크 재단이 1억여 원을 들여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장애인 전용 풋살 구장으로, 이번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07년 충주성심맹아원, ‘08년 포항 한동대학교에 이어 3번째로 건립됐다.

히딩크 감독은 한일월드컵 이후 2003년 네덜란드에 세운 히딩크재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펴왔고, 지난해 7월 방한해 경기도 수원 경기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안에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제3호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히딩크축구센터(HSC)’를 건립되면, 총괄 감독을 맡아 1년에 두 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해 선진축구의 이론과 실기, 철학 등을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직접 가르칠 예정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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