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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청, 농ㆍ산촌 원어민 체험교실 운영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방법 습득 능력신장

  • 웹출고시간2009.06.16 12:1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 교육청이 지역적 농ㆍ산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원어민 체험교실이 16일 어상천 초등학교와 단산중학교에서 실시했다.

단양 교육청에서는 지역적 여건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보교사의 수업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농ㆍ산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원어민 체험교실을 16일 어상천 초등학교와 단산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농ㆍ산촌 원어민 영어 체험교실에는 단양교육청 소속 원어민 교사 8명과 담당교사 8명이 참석해 어상천 초등학교, 단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후 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했으며 수업 후 도교육청 국제교육팀 장학사,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농ㆍ산촌 학생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협의 및 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농ㆍ산촌 원어민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화 시대를 대비한 외국어 교육에 대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방법을 배웠으며 원어민 보조교사 및 담당교사들은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각종 연수 및 상호 정보교환 기회를 갖게 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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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