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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시민재단·백승일의 참정형외과의원·이주민노동인권센터, 이주노동자 의료지원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24.09.26 17:39:54
  • 최종수정2024.09.26 17:39:54

(왼쪽부터) (사)충북시민재단 류지봉 상임이사, 백승일의 참정형외과의원 백승일 대표 원장,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

ⓒ (사)충북시민재단
[충북일보] (사)충북시민재단은 백승일의 참정형외과의원, 이주민노동인권센터와 이주노동자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을 위해 사례발굴, 치료, 자문,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승일 대표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차별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건수 이주민 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충북시민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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