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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계고 학생들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경진대회서 스마트 농업 실력 겨뤄

  • 웹출고시간2024.09.25 16:56:58
  • 최종수정2024.09.25 16:56:58

25~27일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부산대회)'에 참가한 청주농업고등학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한국바이오 마이스터고등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지역 농업계 고등학교인 청주농업고등학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한국바이오 마이스터고등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97명이 25~27일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부산대회)'에 참가한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충북 등 14개 시·도에서 1천3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첫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물자원 전공경진 등 21개 종목의 경진대회 △FFK예술제 △골든벨 △전시·체험 마당 △전국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 △공동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농 등 도내 4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경진대회 참가와 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충북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축제 중 입상자는 분야별 순위에 따라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등의 수상과 국외연수 기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축제 개최지는 충북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충북 학생들과 농업의 발전과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미래 농·생명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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