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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1 21:5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3)이 안타 1개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11일 고베 스카이 마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교류전 경기에서 9회말 우전 안타를 기록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 11경기 연속 무안타에 허덕이던 이승엽은 지난 8일 라쿠텐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을 씻는 신호탄을 쏘는가 했다. 그러나 10일 경기에서 다시 안타를 치지 못한채 1볼넷 2득점만을 기록했던 이승엽은 하루 걸러 다시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1루수겸 7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앞선 타석에서 각각 2회 좌익수 플라이, 5회 3루수 플라이, 7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4로 뒤진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구원 투수 가츠키를 상대해 4구째 포크볼을 노려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출루 한 이승엽은 이후 대주자 데라우치 다카유키와 교체되었지만 후속 타선은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한편 요미우리는 오릭스에 2-4로 패하며 최근의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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