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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종합건설,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12 15:06:51
  • 최종수정2024.09.12 15:06:51
[충북일보] ㈜나로종합건설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12일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나로종합건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0만원을 전달했다.

민광수 나로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을 의미 있는 곳에 기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로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나로종합건설의 기부는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지역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나로종합건설의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의 숲'이 충주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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