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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2 14:36:01
  • 최종수정2024.09.12 14:36:01

충주시의회 임시회 전경.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12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충주시 전통시장 시설물 민간위탁 동의안 △ 충주시 자연녹지지역 성장관리계획 의견청취 등 19건이 수정 및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채희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주시 응급의료 공백 해소 촉구 건의안'과 손상현 의원이 '쌀값 안정화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두 건의안 모두 충주시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내용으로, 의회는 이를 해결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 의원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팔봉서원을 충주시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으로 만들자(홍성억 의원) △조선식산은행을 관광자원으로 활용(박상호 의원) △충주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촉구(박해수 의원) 등을 했다.

한편, 다음 제289회 임시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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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