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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이벤트 성료

젊은 열정과 에너지로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4.09.12 14:10:24
  • 최종수정2024.09.12 14:10:24

제천시가 시민회관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일원에서 진행한 '2024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세명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4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이벤트'를 시민회관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 있던 열정적인 학생활동을 도심 내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시민과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만듦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 기간 공연, 전시 등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투어 완주 및 제천 시내 점포 이용을 인증받은 학생은 위세광명 포인트 10점과 동문회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을 받았으며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제천 도심에서 사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학생들이 시내 중심에서 활동하며 제천을 경험하고 시민들은 학생들의 공연과 졸업작품 등을 감상하는 문화 활동을 즐기는 일거양득 행사"라며 "이후에도 도심에 시민과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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