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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혹서기 결연세대 상담 실시

  • 웹출고시간2024.09.11 17:59:27
  • 최종수정2024.09.11 17:59:27

상담활동가가 도내 결연세대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혹서기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연세대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담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활동가가 진행하며 충주, 제천, 청원, 진천 등 약 200명의 결연세대에게 전화·대면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또 상담 이후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연계를 돕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위탁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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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