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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북농협, 오송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 웹출고시간2024.09.11 17:08:11
  • 최종수정2024.09.11 17:08:11

(위)충북농협과 지자체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아래)충북농협과 지자체 임직원들이 충북 쌀, 쌀과자, 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1일 청주 오송역에서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충북도와 각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들이 참가해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자와 쌀, 떡(송편, 백설기) 등을 배부하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세액공제는 물론 답례품으로 충북의 우수 농·축산물도 받으시고 가족들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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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