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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4.09.11 16:38:46
  • 최종수정2024.09.11 16:38:46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11일 청주시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직원 40여 명과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 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과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회복에 작은 힘을 보탰다.

진흥원 관계자는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의미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보기 행사와 같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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