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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북이면 지사협, 추석맞이 송편 나눔 '훈훈'

  • 웹출고시간2024.09.11 16:38:34
  • 최종수정2024.09.11 16:38:34

청주시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음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 지원사업'은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추석명절을 첫 시작으로 명절기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이면 지사협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송편을 마련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송편을 전달했다.

유진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는데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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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