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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추석 맞이 '사랑 빚은 송편' 나눔

소외계층 120세대와 소망요양원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4.09.11 13:19:39
  • 최종수정2024.09.11 13:19:39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빚은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한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봉사자 100여 명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랑 빚은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각 읍·면 소속 9개 자원봉사 단체, 운영위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송편 꾸러미를 갖고 소외계층 120세대와 소망요양원 등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홍민우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송편 나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는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송편에 담아 드린다"며 "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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