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6.11 12:2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학비조달 및 다양한 시정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은 생계곤란 125명, 일반 103명, 외국인 유학생 및 장애인 10명, 타지역 출신 대학생 12명으로 구분 모집한다.

시는 공개 신청 접수된 대학생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적격여부 조회를 거친 후 6월 30일 최종 선발 자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인 희망부서, 거주지를 고려해 시 본청, 사업소 및 자치구에 배치되어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25일간 근무하게 된다.

시에서 실시되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종전 관행과 달리 업무 중심의 현장 근무경험 및 행정조직문화의 체험을 통해 향후 취업과 자립의식 고취에 도움 이 될 수 있도록 매우 알찬일정으로 아르바이트를 운영 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