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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추석명절 맞아 후원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4.09.10 14:52:52
  • 최종수정2024.09.10 14:52:52

충주 영신내추럴 관계자들이 포기김치를 충주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 영신내추럴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기김치 2천600㎏(1천69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된 포기김치는 충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1천300명(노인복지관 650명,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400명, 충주종합사회복지관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충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80만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추석 명절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물품을 구입해 전달될 계획이다.

충주새로남신경외과의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라면 40상자(100만원 상당)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영신내추럴, 한국주택금융공사, 새로남신경외과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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