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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0 14:52:11
  • 최종수정2024.09.10 14:52:11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음식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의 추석맞이 이웃돕기가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64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경로당 13개소와 취약계층 38가구에게 쌀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총 1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10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당 10만 원씩 총 10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춘하추동 문안사업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25가구에 건강 회복을 위한 '사랑쏙 영양쑥 한가위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충주향기누리봉사회는 홀로사는 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20명은 홀몸노인들을 생각하며 송편, 불고기, 잡채, 물김치, 전 등 명절음식 꾸러미를 손수 만들고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충일교회 주일학교 중등부와 함께 명절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회는 송편과 물김치 등 반찬을, 충일교회는 한과선물세트를 준비해 명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마련된 선물세트는 연수동 홀몸노인 36가구에 전달됐다.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저소득 홀몸노인 31가구를 찾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송편 및 물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저소득 홀몸노인 22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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