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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초, 충북도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3연패 달성

남초부·여초부 모두 우승,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 웹출고시간2024.09.10 13:30:56
  • 최종수정2024.09.10 13:30:56

충주 국원초 배드민턴 선수들이 충북도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원초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최근 열린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초부와 여초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원초는 남초부와 여초부 모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국원초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국원초의 이번 성과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활용 덕분이다.

학교 측은 아침 틈새시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드민턴 기량 향상에 주력해왔다.

함종관 스포츠 강사는 "학생들의 노력과 단합으로 3년 연속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배드민턴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국원초는 충북 대표 자격으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국 대회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희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을 위해 노력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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