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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실시

추석 명절 대비, 인구 밀집지역 화재 사전예방

  • 웹출고시간2024.09.10 11:34:43
  • 최종수정2024.09.10 11:34:43

충주시, 충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밀집된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재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 충주시안전관리자문단, 충주소방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조직해 화재 위험 구역을 살폈다.

또 전통시장 12개소 조합에 '전통시장 화재 안전 대비 홍보 및 자체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홍보해 상인들이 스스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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