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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에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정

  • 웹출고시간2024.09.09 17:03:30
  • 최종수정2024.09.09 17:03:30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와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32) 선수를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선수는 앞으로 1년간 충북청이 추진하는 청소년 도박 예방 영상 제작과 각종 캠페인에 참여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 선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들이 도박을 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충북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소년 도박 근절에 동참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과 협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학관 충북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충북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도박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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