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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생후 4개월 남아 '탈장 증세' 3시간 만에 서울서 치료

  • 웹출고시간2024.09.09 15:26:50
  • 최종수정2024.09.09 15:26:50
[충북일보] 청주에서 생후 4개월 남아가 탈장 증세를 보여 병원을 전전하다 3시간 만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한 어린이병원에서 생후 4개월 된 A군이 탈장과 요로감염 증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지난 7일부터 고열 증상과 탈장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도내 병원 2곳과 대전·충남·경기 지역 병원 8곳에 응급실 이송을 요청했으나 소아 전문의 부재로 환자 수용이 어렵단 통보를 받았다.

A군은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청주에서 130㎞ 떨어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A군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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