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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청주 읍성 큰잔치 즐기고 맛있는 밥 드세요"

  • 웹출고시간2024.09.08 14:59:18
  • 최종수정2024.09.08 14:59:18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6~7일 양일간 청주문화원이 주관한 '2024 청주 읍성 큰잔치' 축제장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 촉진 홍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농협과 청주문화원은 지난 8월 30일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축제장에서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직원들은 참석자에게 소포장 쌀과 쌀과자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 동참을 홍보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켜 하루빨리 쌀값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작년 기준 56.4㎏으로 역대 최저치다. 30년 전인 1993년의 110.2㎏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이는 밥 한 공기 반 수준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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