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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충북 외식업계와 쌀 소비촉진 상생협약 체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쌀소비 회복·소상공인 상생발전

  • 웹출고시간2024.09.08 14:58:39
  • 최종수정2024.09.08 14:58:39

충북농협과 한국외식중앙회 충북지회가 '쌀 소비 촉진과 한국외식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쌀 소비촉진과 한국 외식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반면 쌀 재고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쌀을 활용한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쌀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농협은 충북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와 소상공인 권익증진을 통한 식문화 향상에 협력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충북 쌀 사용을 권장하고, 법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 이후 충북농협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는 쌀 소비촉진과 지역상생을 위해 쌀 600㎏을 청주시 성화개신중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소중한 한국의 식문화를 되살려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쌀로 만든 외식 메뉴 활성화로 쌀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산시켜, 쌀 소비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우리 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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