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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8 15:01:31
  • 최종수정2024.09.08 15:01:31
[충북일보] 청주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산전정밀(주)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60세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신남 산전정밀(주) 대표는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이면 주민분들과 따뜻한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문한 북이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는 산전정밀(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산전정밀(주)는 전기회로 개폐, 보호장치 제조업 업체로 해마다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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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