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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세종지부, 오송 사할린 한인영주 귀국주민에 추석 명절선물 전달

  • 웹출고시간2024.09.08 14:22:43
  • 최종수정2024.09.08 14:22:43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지난 5일 오송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 36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지난 5일 오송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 36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 귀국 16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차재구 본부장은 "사할린 한인분들의 영주귀국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할린 주민들의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은 일제 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 섬으로 강제 징용돼 노역에 시달리다가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사할린에 정착한 이들을 말한다.

오송에는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 1, 2세대 총 36가구가 살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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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