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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08 15:24:08
  • 최종수정2024.09.08 15:24:08

청원경찰서 관계자들이 범죄예방과 대응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5대 범죄, 112신고 통계 분석으로 범죄취약지 파악해 각 기능 별 범죄예방 대책 공유와 지역경찰관서 협조 요청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원경찰서 관내 5대 범죄는 지난해 1천437건 발생 대비 127건(8.8%) 감소했으나, 절도 범죄는 2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청원서는 절도 범죄 다발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상인연합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학원가 주변 절도 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1인 가구 밀집 지역 빈집털이 범죄 예방 전략 구성 등 관련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김성식 서장은 "치안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찰서 각 기능이 모여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실효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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