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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1 10:5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 42만 8,163㎡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천안 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원활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천안 청당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당동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청수택지개발지구 남측의 민간 개발사업 진행 등 지속적인 개발 압력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무질서한 난개발 방지와 주택건설 용지의 효율적인 공급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다.

환지방식으로 오는 2014년까지 추진되는 청당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는 △주거용지 25만 6,493㎡ △도시 기반시설 용지 17만 954㎡ △종교시설용지 716㎡로 조성된다.

주거용지는 △단독주택이 9만 7,627㎡에 309호 △공동주택이 14만 5,256㎡에 2,449호로 총 2,758세대 7,492명을 수용하여 천안 남부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기반 시설로는 공공청사 3,451㎡, 주차장 3,785㎡, 공원녹지 6만 4,673㎡, 보행자도로 3,739㎡, 도로 9만 5,308㎡ 등으로 설정했다. 청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앞으로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11년 8월 기반조성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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