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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한빛봉사회, 추석 명절맞이 나눔 행사 시행

제천지역 장애인 근로자 직업재활센터 '살림터'에 필요 물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4.09.08 14:58:06
  • 최종수정2024.09.08 14:58:06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전기분야 한빛봉사회 구성원들이 사회복지법인 직업재활센터 '살림터'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전기분야 한빛봉사회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직업재활센터 '살림터'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살림터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친환경 허브를 재배해 수확 및 포장·판매한다.

이번 사회공헌 나눔활동은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기부품을 전달했다.

기부품은 전기밥솥 및 쌀, 허브를 수확할 때 필요한 전지가위 20개 등으로 제천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물품으로 준비했다.

전기처장 임영민 한빛봉사회 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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