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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권역, 농어촌공사 사장상 수상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 웹출고시간2024.09.08 14:35:44
  • 최종수정2024.09.08 14:35:44

제천시 청풍호권역 이태도(오른쪽) 위원장이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농촌만들기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도별 자체 예선과 본선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된 3개 분야 295팀 참여 마을 중에서 15팀 마을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제천시 청풍호권역은 시에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에 관리위탁 중인 농촌테마공원을'명월이네' 애견 놀이터로 재개장해 운영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도 위원장은 "제천시, 청풍호권역 주민,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모두 함께 노력한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천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과 제천시 농천협약지원센터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어 우수사례가 될 수 있었다"며 "농촌 현안 문제해결, 완료 지구 활성화, 신규 공모사업 발굴 등 제천 농촌 마을의 재구조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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