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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동 주민자치위, '쌈지공원으로 마실가자' 개최

늦여름 밤의 낭만 버스킹, 지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 웹출고시간2024.09.08 14:45:34
  • 최종수정2024.09.08 14:45:34

지현동 쌈지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지현동 쌈지공원에서 '쌈지공원으로 마실가자'를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플롯과 아코디언 연주,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제공했다.

강면식 위원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지현동 버스킹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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