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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5 13:56:47
  • 최종수정2024.09.05 13:56:47
[충북일보] 충주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최근 진행하고 있는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6개 가구를 위문했다.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사상자 가구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고(故) 오모 의사상자 등 6개 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조길형 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의사상자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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