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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주간 행사' 개최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24.09.05 13:48:31
  • 최종수정2024.09.05 13:48:31

단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여는 주간 행사 프로그램.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주간 행사를 연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작품 전시회 △치매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치매 관리 사업 홍보, 치매에 대한 인식도 조사, 치매 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단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60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수는 1천113명이고 이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930명(83.6%)이다.

센터는 최근 치매 환자가 늘어나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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