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5 11:29:32
  • 최종수정2024.09.05 11:29:32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6일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 지원센터에서 환경 실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과 화학제품안전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실무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법령 준수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의 범주 변경, 영업 신고제 도입, 취급시설 검사 면제 사항 등이다.

또 사업장에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기존 법령과 비교해 안내한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법령의 주요 변동 사항을 인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