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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바르게살기, '희망 돼지저금통' 나눔 프로젝트 시작

  • 웹출고시간2024.09.05 11:26:18
  • 최종수정2024.09.05 11:26:18

대소원면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돼지 저금통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 돼지저금통 대(大)♡소원 트리' 나눔 프로젝트를 최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대한한돈협회 김병삼 충주시지부장이 100만 원 상당의 돼지저금통 1천4개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는 기탁된 돼지저금통을 지역 내 직능 기관·단체, 주민, 기업체, 상인, 어린이집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활동은 11월 말 트리 점등식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은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돼지저금통을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다.

김병삼 지부장은 "돼지저금통을 통해 대소원면 주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이 프로젝트는 대소원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변화·발전·화합하는 대소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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