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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감영문화제 추진위, 행사 수익으로 이웃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4.09.05 11:21:33
  • 최종수정2024.09.05 11:21:33

충청감영문화제 추진위 회원들이 문화제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청감영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문화제 행사에서 발생한 전통엿 판매 수익금 30만 원으로 포도 10상자를 구매해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포도는 지역 내 7개 경로당과 2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범준 위원장은 "문화제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감영문화제는 충주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행사다.

추진위는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사용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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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