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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언제나 책봄' 캠페인 송 제작·보급

"책을 활짝 펴요. 언제나 책봄. 책을 선물해요. 언제나 책봄."- '언제나 책봄' 캠페인 송 가사 중에서

  • 웹출고시간2024.09.04 16:41:28
  • 최종수정2024.09.04 16:41:2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송을 도내 각 학교·기관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언제나 책봄은 '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 등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 교육의 주요 정책이다.

캠페인 송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근한 목소리와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로 제작됐다.

멜로디와 랩을 혼합해 음원파일(mp3)로 제작됐으며 △1절 △1절+2절 △종소리를 포함한 1절 △종소리를 포함한 1절+2절로 구성됐다.

음원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성시민과 독서교육(https://www.cbe.go.kr/dept-21/na/ntt/selectNttInfo.do)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와 기관에서는 교내외 독서행사, 아침독서시간, 쉬는 시간 타종 등으로 다양한 곳에 캠페인 송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가방에서 인생책 한 권을 꺼내고, 친구에게 선물책 한 권을 전하며 같이 읽은 책의 가치를 둘러앉아 토론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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