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어르신 대상 나전칠기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4.09.04 15:47:36
  • 최종수정2024.09.04 15:47:36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용담경로당에서 ‘내 손으로 지키는 건강, 내 손으로 수 놓는 나전칠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용담경로당에서 '내 손으로 지키는 건강, 내 손으로 수 놓는 나전칠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어르신들이 직접 자개를 수 놓아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학습과 용담명암산성동 간호직 주무관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기저질환에 따른 건강관리법, 맞춤형 상담도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이재천 용담명암산성동장은 "명절을 맞이해 특별하게 진행한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행복감을 느끼시고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