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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 나서

양 사 직원 30여 명, 한국해비타트 천안 현장 집짓기 봉사 참여
아세아 계열사, 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 추진 중

  • 웹출고시간2024.09.04 13:46:51
  • 최종수정2024.09.04 13:46:51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진행된 건축 봉사에 참여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직원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양 사 직원 30여 명은 최근 충남 천안 성거읍 소재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봉사자로 나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는 지난 6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한국해비타트 3자 간 체결한 후원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양 사는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사를 비롯한 아세아 계열사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는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을 지속해서 후원해 오고 있으며 한라시멘트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복원 및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테마파크 계열사인 경주월드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 초대 및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해비타트 건축 자원봉사는 앞으로 건축 현장 소재에 따라 시멘트뿐만 아니라 아세아제지 판지 계열사 및 경주월드 직원들의 참여도 고려할 예정"이라며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아이디어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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