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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용환경개발㈜, '충주 시민 참여의 숲'에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04 10:41:22
  • 최종수정2024.09.04 10:41:22

충주 탄용환경개발 관계자들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탄용환경개발㈜이 최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동협 대표는 "이번 기탁은 시민 참여의 숲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이라며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 의미 있는 사업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탄용환경개발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탄용환경개발은 대소원면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다.

매년 3~4회 이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탁하고, 저소득가구를 위해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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