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추석맞이 축산물로 나누는 '온정'

복지시설 8곳 목우촌 선물세트 190개 전달

  • 웹출고시간2024.09.03 16:51:07
  • 최종수정2024.09.03 16:51:07

(왼쪽 세 번째부터)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황종연 총괄본부장이 복지시설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추석을 앞둔 3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축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목우촌 축산물 선물세트 190개를 복지시설 8곳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대상 복지시설은 농협하나로봉사단(충북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는 단체로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복지시설 대표들은 "지원이 크게 줄어들어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지원해 주시는 충북농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