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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한가위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는 4일 영동전통시장·10일 음성무극시장서
9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홍보병행

  • 웹출고시간2024.09.03 16:55:57
  • 최종수정2024.09.03 16:55:57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4일 영동전통시장과 10일 음성무극시장 두 곳에서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기관·단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테크노파크, 이노비즈 충북지회 등 지역내 9개 유관기관·단체다.

참여기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이나 생필품을 구입하는 한편,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등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중기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에서 개인 구매할인율은 종전보다 5% 상향됐다. 지류형 상품권은 10%, 모바일·충전식 카드형은 15% 할인이 적용되며,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전통시장의 맞춤 지원을 통해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께서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많이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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