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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충주 시민 참여의 숲' 힘 보태

충주시 최초 민간 연구기관, 성금 1천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02 15:42:41
  • 최종수정2024.09.02 15:42:41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관계자가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최초의 민간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동참했다.

2일 충청캠퍼스는 이 사업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며, 개인과 단체의 성금과 헌수목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정외흠 원장은 "충청캠퍼스가 충주에 깊이 뿌리내려 충북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지난해 1월 충북 지역의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충주시에 설립됐다.

현재 21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인재 양성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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