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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0 15:4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10일 충북도내 기초질서 백일장에서 입상한 3명의 어린이에 대해 상장을 전달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밝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기초·교통질서 문예백일장'에서 도내에서 134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각자의 글짓기 실력을 뽐내 보은에서 참가한 8명의 어린이 중 3명이 입상했다.

이번 행사는 장래 이 나라의 초석이 될 어린이들에게 질서의식 조기 함양과 선진 기초질서 문화상 정립을 위해 실시했으며 보은 동광초등학교 4학년 김수민 어린이가 '책먹는 여우'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종곡초 6학년 김미란, 회인초 6학년 이소윤 어린이가 각각 은상과 가작에 선정돼 이날 상장을 받았다.

이동섭 서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훌륭한 어린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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