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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로봇 코딩 캠프' 운영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충주댐지사와 함께

  • 웹출고시간2024.09.02 14:41:54
  • 최종수정2024.09.02 14:41:54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로봇 코딩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제천분원(청풍한마음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후원으로 청소년 50명 대상 '로봇 코딩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로봇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제천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핑퐁 로봇을 통해 로봇공학을 코딩하고 친환경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구현해 보는 실습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을 키울 기회를 얻었다.

또한, 알파미니(감성로봇), 베이비알파(4족보행 로봇), 클릭봇(창착 로봇), UGOT(디자인 씽킹 마스터), 얀시(로보테이너) 등 로봇 체험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받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가치를 습득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로 운영했다.

정영순 관장은 "청소년 로봇 코딩 캠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로봇 실습을 진행해 주신 채움플러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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