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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건국대 글로컬, 실버세대 위한 '청춘일지'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02 10:11:29
  • 최종수정2024.09.02 10:11:29

충주문화관광재단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들이 마련한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역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뷰티화장품학과가 협력해 최근 문화동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청춘일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0대 이상 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파라핀 테라피,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스킨 마스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향 테라피 등이 1시간 30분 동안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뷰티화장품학과 재학생 2명의 하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문화동 지역의 인구조사와 주민 인터뷰를 통해 실버 세대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뷰티 테라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습에 참여한 방균태, 김태연 학생은 "70대 어르신 삶의 어려움을 듣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실버세대에 대한 이해와 문화 기획 능력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1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와 같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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