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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2 11:14:30
  • 최종수정2024.09.02 11:14:30

충주시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해소를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난 6월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민원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콜버스 시간 조정 및 노선 확대 등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시 교통정책과와 운수회사, 콜버스 플랫폼 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충주 순환노선과 콜버스 운영에 대한 민원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충주시는 콜버스 노선 시간 조정 등 즉각적인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콜버스 노선 확대, 승강장 추가 설치와 같은 중장기적 과제는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이번 조치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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