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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몸활동 맨손체조 영상 개발 보급

신나는 댄스형 체조 등 4가지… 초·중고등 버전 제작

  • 웹출고시간2024.09.02 10:05:57
  • 최종수정2024.09.02 10:05:57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 충북형 몸활동 맨손체조 영상 '앉아서 여유있게(초등학생용 버전)'.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맨손체조 영상 4가지를 개발·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형 몸활동 맨손체조는 틈새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체조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가정 등에서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앉아서 여유있게 △앉아서 경쾌하게 △일어나서 신나게 △신나는 댄스형 체조 등으로 개발했으며 초등학생용 버전과 중·고등학생용 버전으로 각각 보급됐다.

신나는 댄스형 체조 배경음악은 교육문화원의 윤학준 연구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두근두근'을 활용해 안무가 구성됐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제작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체조 영상의 보급으로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이 모든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는 물론 수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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