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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5회 책임수사관 인증서 수여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01 14:40:51
  • 최종수정2024.09.01 14:40:51

김학관(가운데) 충북경찰청장가 5회 책임수사관으로 선정된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5회 책임수사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책임수사관은 중요 사건을 지휘하고 지도하거나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최고 등급의 수사관을 의미한다.

수사·형사·사이버 3개 분야에서 선발이 이뤄지며, 수사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기록을 예시로 수사 지휘와 법률 검토 등을 평가하는 '주관식 서술형 시험', 전문성과 청렴성 등을 심사하는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책임수사관으로 선발된 경찰은 충북청 형사기동대 형사기동1팀 이재석 경감(형사분야), 형사기동대 형사기동2팀 이정호 경위(형사분야), 청주흥덕경찰서 여청강력팀 정용교 경위(형사분야), 제천경찰서 지능팀 박지훈 경위(수사분야)가 책임수사관으로 최종 선발됐다.

김학관 청장은 "동료 수사관들에게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충북 수사 경찰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수사관 자격관리제도를 운용하며 수사관 스스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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