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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 오석리 자전거길 산책로 '줍깅' 실시

  • 웹출고시간2024.09.01 14:18:17
  • 최종수정2024.09.01 14:18:17

금가면 공무원과 남녀농업경영인회,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남한강변 자전거길 산책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깅 행사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한 금가면 남녀농업경영인회,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40여 명은 최근 금가면 오석리에 위치한 남한강변 자전거길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줍깅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남한강변 자전거길 산책로를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오석리 남한강변 자전거길은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노선 중 남한강 자전거길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자전거를 타고 통행하는 이용자가 많아 이번 줍깅 활동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석리 자전거길 산책로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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