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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1 14:22:30
  • 최종수정2024.09.01 14:22:30
[충북일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삼돌이' 프로그램이 두 달 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소태면민 화합 프로젝트 일환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소태면 지역 강사들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그림그리기, 도예, 원예, 수담스토리 공예, 인생 그림일기, 베이킹, 노래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삼돌이' 프로그램은 각 마을의 노인회와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강좌별 각각 8회씩 진행됐으며,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민 위원장은 "처음 시작할 때는 어르신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보며 강좌의 존속을 걱정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강사진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며 "9월부터 생태고을센터에서 '찾아오는 삼돌이'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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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