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32개 기업체 190명 채용

11일 충주체육관 'JOB-FESTIVAL' 행사서 모집

  • 웹출고시간2009.06.10 13:4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실업자와 기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1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 JOB-FESTIVAL' 행사에서 음성 지역 내 기업체에서는 모두 19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군에 따르면 참가업체 신청을 받은 결과 32개의 직·간접참가업체에서 190명을 채용키로 했으며 직접참가업체로는 김치를 생산하는 (주)맛샘과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영풍파일(주)에서 각각 생산직 직원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외식업체인 가효F&B(주)에서 관리직과 생산직을 포함해 20명을 뽑으며 주생테크 생산기술자 12명, (주)모란식품 10명, 진영전선(주) 10명, (주)바라 인사와 자재관리 등 6명, (주)중앙안전유리에서 5명을 각각 모집한다.

간접참가업체는 특수기계를 생산하는 (주)에이피씨에서 생산기술자 10명을 모집하고 (주)하이텍팜에서 품질관리와 회계사무 등에서 8명을 채용한다.

또 이삭식품(주), (주)중앙안전유리에서 생산직 5명을 각각 뽑을 예정이며 (주)한라페인트테크 6명, (주)신원소재와 (주)영상에서 각각 3명, (주)두원푸드시스템 2명을 선발한다.

한편,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 충주시, 음성군이 공동주최하고 충북넷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http//job.ok.cb.net)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음성 / 노광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